
당뇨센터 교육임신성 당뇨(gestational diabetes)가 확정되면 담당 산부인과 의사가 당뇨센터에 정보를 넘겨주면 당뇨센터에서 교육 스케줄을 잡기 위해 연락을 준다. 당뇨센터 교육을 위해 12월 10일 예약을 했다. 이날 약 1시간 정도 교육을 받고 2주 뒤에 혈당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교육을 한다고 했다. 12월 10일 홀리네임 메디컬 센터(Holy Name Medical Center)를 방문했다. 교육을 해주시는 분께서 한국분이셔서 한국어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다. 식단임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단을 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탄수화물이나 당을 섭취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하루에 총 6끼를 먹게 된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와 아침식사 후 간식, 점심식사 후 간식, 저녁식사 후 ..

임당 검사임신 31주차다. 지난 11월 9일 토요일(임신 28주차)에 임신당뇨(임당) 검사를 했다. 병원에서 미리 주었던 당 성분이 들어있는 용액을 마시고 1시간 뒤에 채혈을 했다. 임신을 하고 나서 나름대로 건강한 식단을 했고 운동도 많이 했기 때문에 임당 검사를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기준 수치가 140인에 147이 나와 재검을 하게 됐다. 월요일에 조셉정 선생님께 전화가 와 랩에 가서 재검을 해야 한다며 처방전을 받으러 오라고 하셨다. 병원에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탓에 일찍 가진 못하고 그 다음주 토요일(11월 16일)에 병원에 방문해 처방전을 받았다. 임당 재검 예약과 식단 병원에서 보험을 물어보셔서 United Healthcare라고 말씀드리니 lapcorp에서 검사를..

임신 16주 차 정기검진임신 16주가 되면 2차 기형아 검사를 진행한다. 2차 기형아 검사는 주로 신경관 결손을 확인하는 것인데 피검사를 통해 할 수 있다. 16주 정기검진 날이라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병원으로 갔다. 토요일 11시 약속이어서 15분 정도 일찍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산모분들과 남편, 일부 아이들이 와 있어서 자리가 없었다. 아무래도 뉴저지에서 많은 산모들이 다니는 병원인 데다 병원이 그리 크지 않아 항상 대기가 많은 편이다. 특별히 급할 일은 없었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임산부 몸무게보통 정기검진을 할 때는 의사를 만나기 전 혈압과 몸무게, 소변검사를 진행한다. 임신을 하고 난 이후 아직까지 몸무게가 거의 늘지 않았는데 의사는 살이 조금 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시..

NIPT 검사 안내 임신 10주에서 15주 사이에는 다운증후군 가능성 등을 알 수 있는 NIPT 검사를 하게 된다. 보통 병원에서 하기도 하고 직접 랩에 가서 하기도 하는데 내가 다니는 병원은 랩에 가는 것을 안내해 주셨다. 미리 예약을 하고 2024년 7월 26일, 임신 13주 1일차에 랩에 방문했다. 나는 Lapcorp에서 진행을 했는데 Lapcorp은 지역마다 여러 지점들이 있다. 보통 자신이 살고 있는 곳 가까운 곳에 가는데 혹시 집에서 가까운 곳이 너무 외지고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이라면 조금 큰 곳에 가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너무 외지고 사람이 찾지 않는 곳은 우리가 원하는 검사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13주 1일차 NIPT 검사병원에서 안내해주신 검사는 MaterniT 21p..

임신 12주 2일차인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분만 병원에 다시 방문했다. 지난 첫 진료 이후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보통 임신 중 유산의 80% 이상이 12주 이전에 있다고 들었던 터라 3주간 불안한 마음을 내려 놓기 어려웠다. 태아 심음 측정기를 사다1주일 전에는 아기의 심음을 집에서 측정할 수 있는 기계(Doppler)도 주문을 했다. 11주 4일차에 도플러가 도착해 20분 가량 아이를 찾아보았는데 찾을 수 없었다. 자궁이 산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래에 위치해 있다고 들어 나름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나의 심장소리만 규칙적으로 들릴 뿐이었다. 아무래도 너무 오랫동안 찾다가 또 찾지 못하게 되면 걱정이 너무 될 것 같아서 그 뒤로는 해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의사가 초음파하는 위치를..

난임 병원을 졸업하고 첫 분만병원에 방문했다. 난임병원 졸업 전 임신 6주 차에 의사가 8주까지 난임병원에 오면 그만 와도 된다고 했었다. 9주 차부터 분만 병원으로 가면 된다고 하면서 미리 예약을 하라고 하셨다. 덕분에 미리 예약을 하고 6월 28일 금요일(9주1일차) 분만 병원에 가게 됐다. 워낙 뉴저지에서 산모가 많은 병원이라 대기 시간이 많다고 들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그렇게 오랜 시간 대기하지는 않았다. 임신해서 배가 부른 산모들이 여럿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난임병원을 다니던 시기가 아득하게 느껴졌다. 정말 내가 임신을 하긴 했구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한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을 수는 없었다. 난임병원에서 받아온 그동안의 서류들을 다 제출하고 잠시 대기를 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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