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에서 시험관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과 미국 난임 병원의 다른점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당연히 같은 시술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과정들은 비슷한 점들이 많았지만 직접 시술을 받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것들도 중요한 경우가 많기에 기록을 해보고자 한다. 이 기록은 전적으로 나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므로 일반화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1) 약의 종류시험관을 진행하면 하나하나 기억하기도 힘든 약들이 많이 있다. 한국 난임병원에서 활발하게 사용하는 약들이 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어떤 약이 더 좋고, 어떤 약이 더 나쁘다기보다 사용하는 약의 브랜드가 다르다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우 한국에서는 과배란 약으로 고날에프를 사용했었는데 미국에서는 폴리스팀(Foll..

미국에서 시험관을 시작하게 되었다.시험관을 준비하면서 병원이나 의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시험관을 준비하시는 블로그도 큰 도움이 됐다. 나의 경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고 훗날 나에게도 기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록을 시작해 본다. 1. 보험 준비 미국에서 병원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보험이 필요하다. 보험이 없을 경우에는 self-pay로도 시험관을 시작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되도록이면 IVF 시술이 커버되는 보험을 찾아서 가입하면 좋다. 나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Anthem)이 시험관 커버가 되지 않았다. 작년 8월 4일에 병원에서 consultation을 받았지만 IVF 커버가 되지 않아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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