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입덧, 먹덧, 체중관리, 소화불량, 수면장애, 붉은 반점, 튼살
입덧 임신을 하고 나니 몸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나에게 가장 먼저 생긴 증상은 입덧이었다. 입덧에도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데 나는 유독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울렁거렸다. 입덧이 영어로 'morning sickness'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아침에 울렁거림에 가장 심해 비스킷을 조금 먹으면 안정이 되는 붙들고 있다고 한다. 나는 아침마다 서리태가루를 우유에 타 마셨다. 많은 양을 마시지 않아도 빈 속이 조금 채워지면 울렁거림이 덜하게 느껴졌다. 먹덧과 체중관리 다른 산모들은 입덧이 심하면 구토 증상도 흔하게 있다고 하는데 나는 다행이 구토 증상은 없었다. 속이 울렁거리면 음식을 조금씩 먹는 방식으로 가라앉혔고, 먹을 때 울렁거림이 없어지는 증상을 '먹덧'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너무 많이 먹지 않..
미국 임신 이야기
2024. 8. 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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