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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고 한국행을 준비하다가 비행기 배시넷 이용을 알아보게 됐다.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가게 됐다. 

 

아시아나 항공

배시넷 예약방법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먼저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 뒤 좌석을 지정하기 위해 아시아나 항공에 전화해야 한다. 전화를 받는 시간까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렸던 듯하다.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전화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예약번호를 확인해주면 좌석을 지정해 주신다. 배시넷 좌석을 사용하는 아이 이름도 알려줘야 하며 성인 요금의 10%를 내야 한다. 

 

아시아나 항공 배시넷 좌석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우리가 예약한 배시넷 자리는 28E4 혹은 55D 좌석이다. 이는 배시넷 좌석은 항공기별로 다르다. 우리의 경우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A350)의 배시넷 좌석은 28E였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 때 비행기(A380)의 배시넷 좌석은 55D였다. 남편이 배시넷 좌석을 예약했기 때문에 나는 그 옆좌석을 예약했다. 한국으로 갈 때 내 자리는 28D였다.

 

뉴욕에서 인천으로 갈 때 무료로 제공되는 배시넷 자리는 한 자리 뿐이지만 추가로 요금을 내면 배시넷을 설치할 수 있는 좌석에 앉을 수 있다. 해당 좌석은 10열이다. 10열에는 4개의 배시넷 설치가 가능하다. 추가 요금은 220불이라고 하셨다. 아래는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종의 좌석표이다. 바구니와 같이 보이는 표시가 있는 자리가 배시넷 가능한 자리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900 좌석

 

 

인천에서 뉴욕 JFK공항으로 오는 비행편 항공기는 A380-800이었다. 이 기종에서는 배시넷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자리가 55열에 있었는데 55D로 남편이 앉았다. 나는 그 옆자리인 55E로 예약을 했다. 

아시아나항공 A380-800 좌석

 

에어프레미아

이외에도 다른 항공사의 배시넷도 알아봤는데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10J와 26D가 배시넷 좌석이라고 안내해주셨다. 아시아나 항공처럼 성인 구매 운임의 10%를 내야 하며 수하물(10kg) 한 개와 유모차나 카시트 등 1개를 수하물로 부칠 수 있다. 배시넷 이용 요건은 아래와 같다. 

에어프레미아 배시넷 이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경우 배시넷 사용할 수 있는 열이 항공기마다 다른데 요람 그림이 있는 열의 D나 F좌석이 매시넷 설치 가능한 자리라고 안내해 주셨다.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성인 구매 운임의 10%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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